경남지역 시민사회단체는 3월 1일 오후 창원 일제강제징용노동자상 앞에서 '104주년 3.1민족자주 경남대회'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일장기를 찢으며 "친일, 친미, 검찰독재, 윤석열정권 심판 만세", "정권위기 탈출용 공안몰이 중단, 국가보안법 폐지 만세", "반미 반전 자주평화통일 만세"를 외쳤다. 집회에 앞서 시민들은 일제강제노동자상을 수건으로 청소한 뒤, 헌화와 묵념을 했다. 영상은 진보대학생넷의 율동공연. #삼일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