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화스물네 살 '우리 애기'... "다음 생에도 엄마 딸로 태어나줘"
[토요일 오후 6시 34분] "걱정할 거 없던 기특한 딸", 2년차 군무원 강가희씨
"우리 애기 좀 볼게요." 지난 4월 30일, 서울 지하철 1호선 시청역 5번 출구 앞. 엄마 이숙자(54)씨는 시청 광장에 발을 딛자마자 '내 아가', 강가희(24, 1998년생)씨를 찾았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 분향소, 맨 처음에 ...
23.05.06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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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ld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