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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지역의 백운산 자연휴양림이 동계훈련의 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광양시는 지난 1월 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관내 15개소의 훈련장소를 제공, 전국 각지로부터 동계 훈련을 신청하는 사례가 줄을 잇고 있다.
현재, 광양에는 광양읍에 위치한 공설운동장과 쓰레기 매립장을 단장해 만든 태인동운동장, 백운산휴양림 등에서 현재 고려대, 건국대, 인천부평고, 운봉공고, 서울 신흥 초등학교 등 총 58개팀 1580명이 동계훈련 중에 있다.
지난해 48팀 1413명 동계훈련 팀이 광양을 찾은 것에 비해 올해의 경우, 지난해보다 10개팀 167명이 더 증가했다.
한편 광양시는 광양에서 동계 전지훈련 팀에 대해 지도자 및 감독,코치 등 120여명을 초청해 조만간 만찬회를 가질 예정으로 동계훈련팀 당 돼지 한마리씩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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