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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내에서 유일하게 매년 대규모 옥외 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는 노인의 날 행사가 오는 10월 6일 논산 공설운동장에서 다채롭게 개최될 전망이다.

논산시에 따르면 ‘제5회 노인의 날’을 맞아 공설운동장에서 65세 이상 노인과 시민 등 2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소외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효친 사상을 고양키 위해 실시될 이날 주요행사로는 한국국악협회 논산시지부의 농악놀이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기념행사에 이어 가족과 이웃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고부장기자랑’, 농악놀이, 사물놀이, 게이트볼 대회 등이 열린다.

또 논산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무료 막걸리 급식코너를 비롯, 다채로운 먹거리와 볼거리 행사가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한층 즐거운 시간이 마련될 것으로 예견된다.

시 관계자는“노인의 날이 제정된 지난 97년부터 충남도내에서 유일하게 옥외 대규모 행사를 마련해 오고 있는 노인의 날 행사는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들의 참여 비율이 높아가고 있다”며“그간 소외 받던 노인들에게 잠시나마 외로움을 달랠 수 있고 경로효친 사상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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