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우완중)가 농촌노인들의 건강유지와 삶의 활력을 찾아주기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실시하고 있는‘은빛 건강강좌’가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28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되고 있는 이번 강좌는 60세 이상 노인 730여 명을 대상으로 15개 읍·면·동 노인회관과 마을 회관 등을 순회, 실시되며 환절기를 맞이한 노년기 건강체조, 건전 오락 등의 내용으로 실시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국선도 논산지원 소환식 원장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체조’라는 주제로 자연에너지인 기(氣)를 우리 몸에 원활히 소통시킴으로서 인체의 자연 치유력을 극대화시킨다는 ‘도인(導引)체조 따라하기’ 손쉽게 할 수 있는 피부 마찰로 경혈을 자극 건강을 지키는 ‘마찰경혈법’ 자연 피로 회복요법인 냉·온욕법, 각탕법, 겨자찜질 법 등에 대한 강의가 이뤄져 교육에 참석한 노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강좌가 농촌노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 건강한 삶을 통한 건전한 노인문화를 조성하는데 큰 몫을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며“농촌노인들의 건강유지와 삶의 활력을 찾아주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가벼운 운동과 피로회복요법이 최고인 것 같다”고 밝혔다.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