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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인쇄소 옆에는 오토바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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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포토에세이] 인쇄소 옆에는 오토바이가 있다

서울 중구 인현동 골목에서 찍은 오토바이 사진 10장
03.08.01 22:09l최종 업데이트 03.08.02 10:52l
문병희(mmbd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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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인현동에 위치한 인쇄소 골목을 찾았다. 그곳에서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이 오토바이다.

퀵서비스 오토바이부터 택배 오토바이까지. 좁은 골목에서 무거운 종이를 나르기에 오토바이 만큼 안성맞춤인게 또 있을까. 오토바이가 바쁘게 움직이면 인쇄소도 그만큼 바쁘다.

인쇄소의 기계음과 오토바이의 엔진음. 그것이 어우러져 시끄러워야 이곳은 즐겁다. 열심히 살고 있음을 느끼기에.

▲ 휴식
ⓒ 문병희


▲ 오토바이는 골목길에서 그 진가를 발휘한다.
ⓒ 문병희


ⓒ 문병희


▲ 짐을 실은 오토바이는 덜컹거려도 달리고 싶다.
ⓒ 문병희


▲ 바퀴가 세개인 오토바이를 이곳에서는 쉽게 볼 수 있다.
ⓒ 문병희


▲ 오토바이는 넘어지지 않는다.
ⓒ 문병희


ⓒ 문병희


ⓒ 문병희


▲ 목적지를 향해 오늘도 달린다.
ⓒ 문병희


▲ 복잡한 인현동의 전깃줄 사이로 보이는 서울 하늘은 맑았다.
ⓒ 문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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