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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황량한 아파트를 꿈꾸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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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포토에세이] 황량한 아파트를 꿈꾸는 사람들...

재건축은 어떤 부활을 의미하는가.
04.01.13 23:15l최종 업데이트 04.01.14 09:22l
문병희(mmbd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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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동구 암사동 강동시영아파트 2단지.
재건축사업에 걸려든 이 아파트는 부활을 꿈꾼다.

아직 주민 이주가 완전히 이루어진 것은 아니지만, 그곳에서는 이미 재건축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재건축 분위기라 말할 수 있는 근거는 황량함이 있기 때문이다. 황량함은 '부활'이라는 의미를 부여한다.

▲ 이곳의 겨울바람은 더욱 차갑게 느껴진다.
ⓒ 문병희
▲ 주민들의 이주가 거의 이루어졌지만 아직 남아있는 몇 세대가 있다.
ⓒ 문병희
▲ 재건축관련 공지를 알렸던 흔적
ⓒ 문병희
▲ 놀이터에는......
ⓒ 문병희
▲ 집도 비고, 나뭇가지도 썰렁하고, 사람의 흔적만 남았다.
ⓒ 문병희
▲ 전부 주인 없는 물건들이다.
ⓒ 문병희
▲ 흔적
ⓒ 문병희
▲ 버려진 자전거
ⓒ 문병희
▲ 사람의 온기를 찾을 수 없는 집안도 황량하다.
ⓒ 문병희
▲ 깨진 창문너머로 보이는 파란하늘 하래 공사중인 아파트가 보인다. 재건축이 꿈꾸는 부활의 모습이다.
ⓒ 문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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