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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386세대의 대표인물이며, 개혁그룹중 한사람이었던 구해우(41, 민주당 광주 동구 출마예정자)씨가 3월 16일 민주당을 탈당했다.

지난 2003년 10월 "민주당 '호남물갈이' 신호탄 되겠다"며 민주당의 텃밭이라 할 수 있는 광주 동구에서 출마를 선언하고 총선을 준비하고 있던 구해우씨는 그동안 민주당내에서도 지속적으로 당의 개혁과 쇄신을 요구해온 소장파의 한 사람이다.

구해우씨의 탈당은 현재 민주당 지도부의 당 운영과 활동을 바라보는 당내 소장파와 개혁파의 입장을 반영하는 것으로 다른 의원들에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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