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 리콜 실시가 확정된 현대차 포터Ⅱ
ⓒ 현대자동차

최근 차량결함을 이유로 리콜을 요구하는 소비자들의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현대자동차가 생산·판매하고 있는 화물차 포터Ⅱ에 제작결함이 발생해 1만3657대에 대해 리콜이 실시된다고 건설교통부가 9일 밝혔다.

건설교통부는 현대차의 포터Ⅱ의 엔진상부에 있는 에어호스 연결용 죔쇠가 브레이크용 진공파이프에 접촉돼 파이프가 파손될 수 있는 결함 때문에 리콜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지난 2003년 12월 20일에서 올해 5월 3일까지 제작·판매된 1만3657대이며, 결함시정기간은 오는 6월 11일부터 1년 6개월 동안으로 현대자동차(주) 전국 서비스센터 및 협력공장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