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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사학 법인별 사학법 개정 반대 궐기 대회 참석 인원 배정표
대전지역 사학 법인별 사학법 개정 반대 궐기 대회 참석 인원 배정표
열린우리당의 사립학교법 개정안을 놓고 일부 사립학교가 “법안이 통과되면 학교를 폐쇄하겠다”는 엄포를 놓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국사립중고등학교 법인협의회 대전광역시회(회장 손영회)는 지난 10월 28일 임시 총회를 열고, 오는 11월 7일 서울역 광장에서 열릴 예정인 사립학교법 개정을 저지하기 위한 궐기대회에 법인별로 참석 인원을 배정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단체의 공문에 따르면 창성학원 40명, 우송학원 39명 등 크고 작은 법인별로 참석 인원을 배정하여 총 405명이 참가토록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전교조 대전지부는 “사립학교법의 민주적 개정을 저지하려는 수구 부패 세력 관계자들의 망령된 행동을 분쇄하고 사립학교의 부조리한 관행을 일소하겠다”고 밝히고, 해당 법인 분회에 실태조사서를 보내,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사학 관계자들의 불법적 사실이 확인되는 즉시 검찰 고발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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