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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 훼손한 환경을 어린이들이 고쳐 보겠다며 제각각 야심찬 아이디어를 근사한 그림으로 담아낸 것이다. 전시된 작품들은 모두 "어른들이 생각할 수 없어요! 우린 쉽게 해결할 수 있어요"라고 외치는 듯했다.
<목성 청소>. 아홉살 미량이는 명쾌하고 간단하게 목성 청소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다음에 소개할 작품은 <청소하는 코끼리>이다. 더 이상 자연 친화적이고 신나는 청소기는 없을 것이다. 이 아이디어처럼 코끼리를 구입하여 어린이들도 즐겁게 하고 또 청소에도 사용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전기공사>. 즐거운 전기공사라고 할 수밖에 없다. 어린이들에게는 전기공사도 즐거운 놀이이고 전신주는 멋진 놀이터로 보이나 보다.
이 그림의 제목은 상당히 길다. <엄마 배 속에 아기가 있어요>. 이 그림을 그린 유정이는 엄마 고기의 배 속에 아기 고기들이 있으니 그들을 보호하기 위해 환경을 더 깨끗하게 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작품은 희석이(8)의 작품으로 <내가 깨끗이 청소해 줄께>.
다음은 <청소부 아저씨>. 아이들이 먹고 버린 과자 봉지를 청소하는 청소부 아저씨의 모습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