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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이 ‘다케시마(竹島, 일본이 부르는 독도의 이름)의 날’ 제정을 시도하고, 주한일본대사가 서울 한복판에서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망언을 하는 등 독도를 분쟁화, 지역화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독도수호대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독도 풍경사진 및 자료전’을 개최한다.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이 주최하고 독도수호대가 주관하며 독도의용수비대동지회와 (사)자전거사랑전국연합인천본부의 후원으로 오는 3월 1일부터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독도전경 및 독도의 모습을 담은 풍경사진 23점과 독도 역사, 독도의 현황 등을 소개하는 관련 이미지 자료 23점 등 총 46점이 기본 전시된다. 여기에 독도 영토 표석 1점, 독도 우표 3종, 독도 풍경사진 및 그림 세트 2점, 독도 위치 안내도, 해저지형도 등과 대형사진 및 캐릭터사진, 독도 관련 장식물과 영상물도 전시된다.

또, 청소년, 학생 관람객을 대상으로 독도사진 엽서를 나눠주고 독도경비대에 위문엽서를 보내게 하며, 독도경비대에 위문엽서를 보낸 관람객 2명을 추첨하여 매년 독도수호대가 실시하고 있는 독도탐방에 초대할 계획이다.

독도수호대 김점구 사무국장은 "이번 자료전를 시작으로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올바른 자료와 독도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전국의 주요 도시에서 순회하며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 전시회와 더불어‘독도의 날 제정지지 서명운동을 함께 벌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독도 풍경사진 및 자료전’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으면 독도수호대(02-3612-5733~4)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032-420-3320)으로 문의하면 된다.

덧붙이는 글 | <뉴스타운>에도 송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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