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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작가와 어린이의 만남'
ⓒ 소전미술관
아이들의 숨어 있는 재능과 조형감각을 찾고 싶다면?

소전미술관은 이같은 물음에 작가와 어린이가 만나는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해 볼 것을 권하고 있다.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 소재한 도자기 전문미술관인 소전미술관이 '미술을 통째로 담는 아이들'을 주제로 제 2회 '어린이와 작가가 함께 하는 미술여행'을 마련한 것.

경기 문화재단과 소전재단의 후원을 받아 내달 25일부터 9월 첫째주 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강좌는 만 7∼11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강좌에는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진 펜 아티스트 강일구씨를 비롯 천연염색 주영주씨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 6명이 직접 나서 학교나 미술학원에서는 배우지 못한 표현기법과 조형 원리를 선보인다. 또 다양하고 새로운 미술작품을 직접 만들고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미술관 관계자는 "자연친화적 소재와 재미있는 주제로 아이들에게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시키는 작은 불씨를 던져 주려 한다"며 "아이들의 숨어 있는 재능과 조형감각을 찾아주고 표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0강좌 수강료는 10만원으로 내달 13일 부터 24일까지 미술관 홈페이지(www.sojeon.or.kr)에 있는 신청서를 내려 받아 우편 또는 팩스, 이메일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031-31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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