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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필자는 지난해 6월 중순부터 일주일간의 일정으로 옛 고구려 역사유적지가 많이 남아있는 환인과 집안 등지를 비롯해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과 조선족 교포들이 많이 살고 있는 연길 지역을 방문하였다. 동북공정에 대한 논란이 벌써 1년이 지난 시점에 그때를 생각해 보고 쓴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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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를 중심으로 지역의 다양한 소재들을 통해 인문학적 글쓰기를 하고 있다. 특히 해양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16세기 해남윤씨가의 서남해안 간척과 도서개발>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은 바 있으며 연구활동과 글을 쓰고 있다. 저서로 <녹우당> 열화당. 2015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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