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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에서 느낄수 있는 것들은 무엇일까요? 편한 걸로 치자면 '대형양판점'들이 물건 사기는 편하지만 '재래시장'에서 볼 수, 들을 수, 맛볼 수, 느낄 수 있는 것은 찾기가 힘듭니다. 군산역 앞 재래시장에서 '향수(鄕愁)'와 과거와 추억과 정(情)과 이땅의 아이들을 키워온 어머니의 얼굴을 찾아봅시다. 놀러들 오랑께!

▲ 군산역입니다. 초점이 흐려서 죄송. ^^;
ⓒ 최광식

▲ 너른 만경평야에서 나온 농산물, 금강과 서해에서 나온 온갖 해산물이 잔뜩!
ⓒ 최광식

▲ 이 땅의 어머니들! 아내들! 누이들! 열심히 사는 뒷모습이 더욱 아름답지요.
ⓒ 최광식

▲ 장마다 꼴뚜기!
ⓒ 최광식

▲ 어묵꼬치 3개 1000원, 안양에서 선생하는 누이는 안양은 한 개 1000원이라고 놀라더군요.
ⓒ 최광식

▲ 새벽시장 감초격인 커피, 한잔 500원
ⓒ 최광식

▲ 재래시장답게 길가따라 나란히
ⓒ 최광식

▲ 아귀 세마리 만원!
ⓒ 최광식

▲ 이건 뭔가?
ⓒ 최광식

▲ 소박한 먹거리, 고사리! 순 한국산!
ⓒ 최광식

덧붙이는 글 | ㅇ 2년간 중국체류끝에 제 고향 군산에 잠깐 와있습니다. 언제까지 고향에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사회면에 나오는 '군산'에 대한 무거운 뉴스들 때문에 제 고향 분위기가 너무 가라앉은것 같아서 가벼운 볼거리로 분위기 좀 올릴까 합니다. 고향은 모른척 '중국배낭여행'만 전문가인냥 써댄 죄송스러움도 갚을 겸해서.

ㅇ서해안 고속도로를 이용하셔서 '군산IC'로 나오신 다음 군산으로 들어오셔서 '군산역'이라는 표지판 보시고 오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ㅇ 새벽 5시부터 8시까지입니다. 주차는 흠.. 시골(?) 시장답게 알아서 적당히 주차하셔야 합니다. 새벽 도로는 한적한 편이라 큰 어려움을 없을 겁니다. 

ㅇ 다음에는 군산어시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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