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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진 대기오염 전광판
ⓒ 김균식(안산인터넷뉴스)


16일 오후 4시 20분경 원시동 729-6번지 앞 공단 길에서 폐지를 과적으로 싣고 가던 화물차가 대기오염전광판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 김균식(안산인터넷뉴스)


이 사고로 안산시내 7곳의 대기오염수치를 홍보하던 전광판은 약 1개월가량 사용이 중단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피해금액만도 약 3,000여 만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사고를 낸 차량
ⓒ 김균식(안산인터넷뉴스)


이날 사고는 00기업의 5톤 화물차가 폐지를 적재함에 가득 싣고 수집용 집개까지 폐지위에 올려놓은 것이 화근이 됐다.

ⓒ 김균식(안산인터넷뉴스)


적재조치 불이행이 불러온 이번 사고로 인해 지난 1994년 설치된 이후 한번도 없었던 전광판 파손사고가 발생했으며 대기오염에 대한 대시민 홍보가 상당기간 중단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김균식(안산인터넷뉴스)


한편 사고를 일으킨 화물차는 현대해상화재 보험에 가입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측정소와 연결된 지하케이블은 무사하지만 지주대에 설치된 시설물은 전면 교체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김균식(안산인터넷뉴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안산인터넷뉴스(www.asinews.co.kr)와 경인매일, 미디어 다음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안산#공단#과적#전광판#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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