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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탤런트 한다민. ⓒ SBS
탤런트 한다민. ⓒ SBS ⓒ

만인의 우러름을 받던 왕의 아내라는 높은 지위에 올랐으나, 열 아홉 어린 나이에 자식도 없이 쓸쓸하게 죽어간 공혜왕후(성종의 첫 번째 아내)의 이야기가 새삼 네티즌의 주목을 끌고 있다.

SBS 역사극 '왕과 나'가 20%를 넘는 시청률을 보이며 인기몰이를 하자, 조선 성종 시대의 역사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이와 함께 왕비로 분한 세 여배우들에 대한 관심도 부쩍 높아졌다.

폐비윤씨 역의 구혜선과 정현왕후 역의 이진에 이어 공혜왕후 역을 맡아 열연한 한다민(24)에 대해 궁금해하는 네티즌들이 적지 않다.

깨끗한 피부와 선량한 표정을 지닌 한다민은 풀무원 CF를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고, 영화 <카리스마 탈출기>와 SBS 드라마 '외과의사 봉달희' MBC '커피프린스 1호점' 등에 조연으로 출연해 연기경력을 쌓아온 신인급 탤런트.

시청률 고공행진에 이어 구혜선, 이진, 한다민 '세 왕비'가 나란히 포털사이트 등에서 네티즌에게 주목받자 '왕과 나' 제작은 터져 나오는 웃음에 표정관리를 해야할 정도라는 후문이다.


#한다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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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꽃> <한국문학을 인터뷰하다> <내겐 너무 이쁜 그녀> <처음 흔들렸다> <안철수냐 문재인이냐>(공저) <서라벌 꽃비 내리던 날> <신라 여자> <아름다운 서약 풍류도와 화랑> <천년왕국 신라 서라벌의 보물들>등의 저자. 경북매일 특집기획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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