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꽁 얼어붙은 배추밭김장용으로 쓰일 배추가 첫눈을 맞아 밭에서 꽁꽁 얼어붙었네요. 이 배추로 김장을 해야 하는데... ⓒ 김동이
지난 19일 서울, 경기 지방에 내린 첫눈을 보며 부러워했던 충청도에도 20일 드디어 첫눈이 내렸습니다. 첫눈 치고는 많은 양의 눈이 내렸습니다. 이번 첫눈은 지난해(11월 30일)보다 10일 앞당겨진 것으로 온 산과 마을을 하얗게 변화시켰고 모든 사람들의 마음도 하얗게 만들어 줬습니다. 첫눈이 내린 날 아침, 동심으로 돌아가 들뜬 마음으로 이곳저곳을 돌며 첫눈이 내린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국화도 얼었습니다눈을 맞은 국화가 시들해졌습니다. ⓒ 김동이
▲들판도 온통 하얗게 물들었습니다20일 내린 첫눈은 온 세상을 하얗게 만들었습니다. ⓒ 김동이
▲이 배추 먹을 수는 있으려나속도 차지 않았는데 눈까지 맞았으니... 이게 바로 설상가상 아닌가! ⓒ 김동이
▲철길에 쌓인 눈철길 위에 쌓인 눈이 낭만적입니다. 저 뒤로는 계룡시를 대표하는 산 중에 하나인 향적산이 보입니다. ⓒ 김동이
▲차 위에 쌓인 눈차 와아퍼로 눈을 치우려는데 첫눈치곤 꽤 많은 양이 내려 와이퍼가 잘 안움직입니다. ⓒ 김동이
▲21일 새벽에 내린 첫눈충청도에도 드디어 첫눈이 내렸습니다. 사진은 새벽4시경에 핸드폰으로 촬영한 것으로 가로등 불빛 사이로 첫눈이 보입니다. ⓒ 김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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