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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으로 지켜낸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경남 창녕 우포늪을 방문하고 방명록에 남긴 글이다. 노 전 대통령은 부인 권양숙씨와 함께 14일 오전 우포늪을 방문했다. 이날 노 전 대통령의 우포늪 방문에는 이인식 람사르총회준비민간추진위원장이 안내했다.

 

이 위원장은 “노 전 대통령은 주로 이야기를 들었다. 특별히 견해를 내지는 않았다”면서 “화포천을 가꾸는데 있어 참고로 하기 위해 나름대로 잘 가꾸어진 우포늪을 방문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외국을 다니면서 자연보전과 관련해 인상 깊었던 곳이 있느냐”는 질문에 노 전 대통령은 “덴마크 왕실 주변의 숲이 잘 가꾸어져 있었다”고 말했다고 이 위원장은 전했다.

 

 

 

 


#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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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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