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땐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유치한 질문에 빠지고, 자장/짬뽕 맛을 알게 되면 그때부턴 "자장 먹을까? 짬뽕 먹을까?" 심각한(?) 딜레마에 빠지게 됩니다. 안 그런가요? 헤헤~ 그래서 자장 반, 짬뽕 반 메뉴가 나오기도 했죠, 오죽하면.
호박 주특기인 냉장고 뒤져 나온 아이들(?)로 만든 (실은 500년 만에 장 좀 봤음! 물가가 넘 비싸~ 넘 비싸 잉!) 초간단 짜장 & 짬뽕 레시피를 소개할게요. 재료는 취향껏 넣으시면 되요. 요대로 안 해도 되심.
오늘 점심 혹은 저녁으로 자긴 자장? 난 짬뽕!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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