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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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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 반대 촛불집회가 진행되던 5일, 개신교인 1000여 명으로 꾸려진 연합성가대가 시청 앞에서 '희년을 향한 우리의 행진', '우리 승리하리라' 등 두 곡을 노래해 주목받았다.
이들의 합창에는 북과 피리가 신디와 함께 어우러져 더욱 흥겨웠다. 사람들은 개신교 성가대가 만들어내는 우렁찬 화음에 넋을 잃었다. 그리고 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왔다.
덧붙이는 글 | 이기사는 세상과 교회의 다리 '당당뉴스'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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