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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속에 깊어지는 자연과 인간의 갈등, 그 화해의 길을 여는 오승환 교수(사진학)의 사진전이 오는 11월 4~9일 사이 부산 경성대 제1미술관에서 열린다.

오 교수는 2006년 ‘다이나믹 코리아’전 이후 2년만에 전시회를 연다. 그는 자연과 같이  살아가는 인간과의 관계를 에세이 형식으로 여러 장의 사진에 담아내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5000여장의 사진이 하나의 이미지로 결합된다. 원근감을 이용하여 각기 다른 형태의 이미지로 나타나는 한 장의 사진은 그 내면에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화해의 길을 모색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승환 작.
 오승환 작.
ⓒ 오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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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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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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