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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싯줄로 추정되는 줄이 목에 걸려 에스(S)자 모형으로 힘든 비행을 하고 있는 큰고니 어린새가 11일 창원 주남저수지에서 카메라에 잡혔다.
낚싯줄로 추정되는 줄이 목에 걸려 에스(S)자 모형으로 힘든 비행을 하고 있는 큰고니 어린새가 11일 창원 주남저수지에서 카메라에 잡혔다. ⓒ 한국조류보호협회 창원지회

 

낚싯줄로 추정되는 줄이 목에 걸려 힘든 비행을 하고 있는 큰고니가 카메라에 잡혔다.

 

한국조류보호협회 창원지회는 11일 주남저수지를 찾아와 월동 중인 큰고니 한 마리가 목에 낚싯줄로 추정되는 줄이 목에 걸려 고통스러운 비행을 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 큰고니는 목이 S자형으로 꼬인 상태로 힘겹게 날고 있었다.

 

이 새는 큰고니 유조(어린새)로 지난해 11월경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 찾아온 것으로 추정된다.

 

 낚싯줄로 추정되는 줄이 목에 걸린 큰고니가 S자형으로 목이 꼬인 상태로 힘겹게 날고 있다.
낚싯줄로 추정되는 줄이 목에 걸린 큰고니가 S자형으로 목이 꼬인 상태로 힘겹게 날고 있다. ⓒ 한국조류보호협회 창원지회

#큰고니#주남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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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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