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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나무감옥 콘크리트로 나무를 감쌌습니다. 나무가 사람을 해치는 것도 아닐텐데.
나무감옥콘크리트로 나무를 감쌌습니다. 나무가 사람을 해치는 것도 아닐텐데. ⓒ 김시열

 

 

             너무 답답합니다. 흙이 없으니 외롭습니다.

 

 

답답한 나무 창살없는 감옥같습니다. 벽을 두르고 콘크리트로 에워쌌으니...
답답한 나무창살없는 감옥같습니다. 벽을 두르고 콘크리트로 에워쌌으니... ⓒ 김시열

 

 

         흙과 바람과 햇빛이 넘실거리는 고향-산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콘크리트 더미라도 걷어내주면 좋으련만...

 

 

자연이 안은 나무 콘크리트 감옥에 갇힌 나무들은 과연 이렇게 자랄 수 있을까요?
자연이 안은 나무콘크리트 감옥에 갇힌 나무들은 과연 이렇게 자랄 수 있을까요? ⓒ 김시열

 

 

산에 있는 동무들이 부럽기만 합니다.


#그래!숲#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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