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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인터넷신문협의회 대표자들 24일 오후 인천 송도신도시내 갯뻘타워에서 회원사 대표자들이 안내원으로부터  경제자유구역 국제도시 발전상황을 듣고 있다.
한국지역인터넷신문협의회 대표자들24일 오후 인천 송도신도시내 갯뻘타워에서 회원사 대표자들이 안내원으로부터 경제자유구역 국제도시 발전상황을 듣고 있다. ⓒ 김철관

(사)한국지역인터넷신문협의회 전국 대표자들이 인천 송도신도시를 방문해 발전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지역인터넷신문 대표자로 구성된 (사)한국지역인터넷신문협의회(회장 김중규, 디트뉴스 대표)는 24일 오후 회원사인 <인천뉴스>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동북아허브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는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방문했다. 이들은 오후 4시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갯벌타워를 방문, 안내원으로부터 인천 송도 경제자유구역의 미래 구상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인천 경제자유구역은 송도지구.영종지구.청라지구 등으로 구분돼 있다.

또 이날 저녁 홍종일 인천광역시 정무부시장이 주최한 초청 만찬에 참석해 송도국제도시 발전현황, 인천국제도시엑스포 유치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인사말을 한 홍 정무부시장은 "날씨가 좋지 못해 경제자유구역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없어 아쉬웠을 것"이라면서 "날로 발전하고 있는 송도 경제자유구역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송도 국제도시 모형 갯뻘타워에 설치된 송도국제경제자유구역 모형.
송도 국제도시 모형갯뻘타워에 설치된 송도국제경제자유구역 모형. ⓒ 김철관

또 "오늘 8월 80일간 열릴 예정인 세계 국제도시도시엑스포 행사에도 취재 편의를 제공해 주겠다"면서 "인천 송도 경제자유구역과 국제도시엑스포에도 각 지역 인터넷 언론사 관계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중규(사)한국지역인터넷신문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시간을 내 회원사를 환영해 줘 감사하다"면서"지역인터넷신문을 대표해 인천송도국제도시와 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이준희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은 "송도국제도시의 발전 상황을 보면서 흐뭇함을 느꼈다"면서 "인천이 서울의 변방이 아니라 중심 구역으로 우뚝설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회원사인 <인천뉴스>의 주관으로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열린 회원사 정기모임에서 대표자들은 공동광고 유치, 지역 기획기사 발굴 등에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송도의 고층아파트 송도 경제자유무역지구에 고층 아파트들이 들어섰다.
송도의 고층아파트송도 경제자유무역지구에 고층 아파트들이 들어섰다. ⓒ 김철관

한편, 지난 2005년 11월 발족한 (사)한국지역인터넷신문협의회는 광역자치단체를 권역으로 하는 지역인터넷신문 대표자의 연대모임이다. 회원사로 인천 <인천뉴스>, 광주 <시민의 소리>, 대전의 <대덕넷>, <디트뉴스 24>, 전주 <선샤인 뉴스>, 제주 <제주의 소리>, 대구 <평화뉴스>, 울산 <울산포커스>, 충북 <충북인뉴스>, 경기 <성남일보>, <수원일보> 등이 활동하고 있다.


#송도경제자유무역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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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미디어에 관심이 많다. 현재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상임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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