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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밤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향한 시민들의 추모의 발길이 새벽까지 이어졌다.
 
전직 대통령 추모를 위한 시민들의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시청앞 서울광장 주변은 온통 전경버스를 동원해 만들어진 차벽으로 꽁꽁 둘러싸여졌고 이때문에 시청광장으로 나가려는 시민들의 항의가 빗발쳤다. 심지어 분향소 설치를 위해 동원된 텐트조차 경찰측이 압수해 가 다시 구해오는 일도 있었다. 일부 시민들은 노 전 대통령 분향소가 대체 이게 뭐냐며 분통을 터트리며 통곡하는 이도 있었다.
 

 


#노무현#대한문#덕수궁#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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