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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저녁, 경찰이 전전긍긍하며 우려했던 추모행렬이 거리시위로 이어졌다.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분향을 마친 시민들이 시청광장으로 행진을 했다. 시민들은 분향소를 시청광장으로 내어 달라는 구호와 함께 진출하려 했다.

 

그러나 경찰은 서울광장으로 가려는 시민들을 막아섰다. "명박퇴진, 독재타도"을 외치던 시민들과 경찰 사이에서 심한 몸싸움이 펼쳐졌다. "386 민주세대" 깃발을 앞세워 전진하던 시민들은 경찰버스에 가로막혀 현재 대치 중에 있다.

 


태그:#노무현대통령, #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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