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신: 28일 오전 11시 25분]
내일이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열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근조 리본을 달거나 조기를 내거는 식으로 고인을 추모하고 있습니다. 0057님은 직접 근조 리본을 만드셨네요. 노란색의 앙증맞은 리본을 달고 광화문으로 달려갈 거라고 합니다.
아파트 베란다에 조기나 노란 풍선 다시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1412님은 추모휘장을 내걸었습니다. 환하게 웃고 있는 노 전 대통령의 모습이 더욱 슬프게 다가옵니다.
이 분은 아예 장사를 포기하셨습니다. 나비님이 보내주신 홍대의 한 음식점 사진인데요. 국민장 기간 동안 추모와 근신의 의미로 문을 열지 않다고 합니다. 손해가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 슬픔이 너무 커서 손익을 따질 만큼의 정신도 없나 봅니다.
한 어린아이가 노 전 대통령을 유모차에 태웠습니다. 생전이라면 불가능한 일이겠지만 지상의 짐을 덜어낸 노 전 대통령은 가뿐하게 유모차에 앉아 아이가 이끄는 대로 유람하고 있네요. 마지막으로 둘러본 세상, 괜찮으셨나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마음을 사진과 동영상, 메시지로 담아 #5505 엄지뉴스에 보내 주세요. 나만의 분향소도 좋고 못다한 말들을 보내주셔도 좋습니다. 생전의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억할 수 있는 사진이나 동영상도 좋습니다. 고인을 추억할 수 있는 것이라면 기꺼이 받겠습니다. ☞ 엄지뉴스 바로가기☞ 참여방법 - 간단한 기사나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 동영상을 수신번호에 #5505를 입력하여 전송하면 엄지뉴스에 실시간으로 등록됩니다. 건당 부가정보 이용료 100원과 각 이동 통신사 별로 전송 데이터 요금이 부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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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신: 27일 오후 8시 10분]
3291님이 엄지뉴스로 보내주신 재택 분향 사진입니다. 평소 가던 카페에 내걸린 추모문인데요, '눈물의 작은 새여, 뒤돌아 보지 말고 그대 잘가라'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마음을 담아 4002님은 조기를 내걸었습니다. 그 위에 노 전 대통령의 상징색이었던 노란색의 풍선도 함께 달았습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마음을 사진과 동영상, 메시지로 담아 #5505 엄지뉴스에 보내 주세요. 나만의 분향소도 좋고 못다한 말들을 보내주셔도 좋습니다. 생전의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억할 수 있는 사진이나 동영상도 좋습니다. 고인을 추억할 수 있는 것이라면 기꺼이 받겠습니다. ☞ 엄지뉴스 바로가기[1신: 26일 오후 6시 10분]이제 '바보'의 사전 의미는 바뀌어야 한다. 이제 대한민국 국어사전은 이렇게 바뀌어야 한다. 바보【명사】강직하고 청렴한 자로 원칙을 좋아하나 무모한 도전을 일삼고 이상이 원대하면서도 소탈하고 약자의 편에 서는 사람을 높여 일컫는 말. 예시 바보 노무현 아직도 믿기지가 않네요. 우리가사랑했던 바보 노무현, 제 심장이 멈추는 날까지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5505 엄지뉴스로 8430님이 보내주신 추도문입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마음이 절절하게 느껴지는 글이었습니다.많은 분들이
엄지뉴스로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고 있습니다.
☞ [엄지뉴스 바로가기]노무현 전 대통령님. 당신은 떠났어도 당신의 영혼은 영원히 살아있다는 걸 잊지 마십시오▶◀ - 8635노무현. 당신은 어쩌면 하늘에서 보내신 아기예수는 아니셨나 싶어요. 사랑합니다 - 7652보고 싶습니다. 할 말이 너무 많아 적을 수도 없네요. 아직도 믿을 수가 없어요. 보고 싶습니다, 아버지. - 7933'영원히 살아 있다', '아기 예수', '아버지' 같은 표현에서 사람들의 추모하는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많은 독자들이 추도문뿐만 아니라 재택 분향 현장을 사진으로도 보내주셨습니다.
[재택추모 ①] 검은 리본 단 자동차
4708님이 보내주신 사진입니다. 국화를 바치는 걸로는 부족해 자동차 뒷편에 검은 리본을 달았습니다. 차뿐만 아니라 가슴에도 검은 리본을 달았다는 말도 함께 보내주셨습니다.
[재택추모 ②] 화분에 차린 분향소
0551님이 보내주신 사진입니다. 베란다 한 켠의 화분에 소박하게 차린 분향소입니다. '유일하게 사랑했던 당신'이라는 문구가 절절하게 다가옵니다.
[재택추모 ③] 사무실에 차린 분향소
8082님이 보내주신 사진인데요. 사무실로 보이는 곳에 소박하게 고인의 영정을 모셨네요. 앞에 놓여있는 조문록과 국화꽃이 인상적입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마음을 사진과 동영상, 메시지로 담아 #5505 엄지뉴스에 보내 주세요. 나만의 분향소도 좋고 못다한 말들을 보내주셔도 좋습니다. 생전의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억할 수 있는 사진이나 동영상도 좋습니다. 고인을 추억할 수 있는 것이라면 기꺼이 받겠습니다.
예시 * 나만의 분향소 * 가슴으로 쓴 조문 * '바보' 노무현에게 하고 싶은 말 * 노무현과 나, 이렇게 만났다, 고인과 함께 한 사진들* 노무현 전 대통령을 생각나게 하는 것들 ☞ 참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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