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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상에서 본 여수 돌산도 향일암과 임포마을.
선상에서 본 여수 돌산도 향일암과 임포마을. ⓒ 임현철

"와! 어떻게 저런 곳에 절을 지었을까?"
"세계 어떤 곳과 비교해도 빠지지 않을 만큼 바다가 너무 아름답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선상 유람 중 만난 여수시 돌산도 향일암 등은 놀라운 풍광을 뽐내고 있었다.

한국문화인류학회가 29일부터 31일까지 2012세계박람회 개최도시 여수에서 개최한 국제학술대회 마지막 날 선상유람이 있었다.

이날 행사는 여수시 남면 금오도, 안도, 연도 등 점점이 점들을 돌아보고 금오도 함구미 현지조사를 위함이었다.

그들과 동행했던 이유는 답답하고 우울했던 마음을 떨치기 위함이었다. 왜? 그래설까, 아름다운 자연을 제대로 사진에 담지 못했다. 자꾸 놓치고 있었다.

그렇지만 선상 유람에서 만난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해상 풍경 사진을 소개한다.

 지난 달 31일 오전, 한국문화인류학회 회원들과 오동도 앞 여수항에서 선상 유람에 나섰다.
지난 달 31일 오전, 한국문화인류학회 회원들과 오동도 앞 여수항에서 선상 유람에 나섰다. ⓒ 임현철

 해안 절벽에 세워진 향일암
해안 절벽에 세워진 향일암 ⓒ 임현철

 백미러는 차에만 달린 게 아니었다. 배에도 있었다.
백미러는 차에만 달린 게 아니었다. 배에도 있었다. ⓒ 임현철

 소리도(연도) 등대와 해안 절벽.
소리도(연도) 등대와 해안 절벽. ⓒ 임현철

 공사 물품을 운반하는 예인선도 만났다.
공사 물품을 운반하는 예인선도 만났다. ⓒ 임현철

 뱃길을 안내하는 외로운 부표가 귀엽게 느껴졌다.
뱃길을 안내하는 외로운 부표가 귀엽게 느껴졌다. ⓒ 임현철

 안도와 금오도를 연결하는 공사가 한창 진행중에 있었다.
안도와 금오도를 연결하는 공사가 한창 진행중에 있었다. ⓒ 임현철

 사람들이 떠나 쓸쓸한 섬. 이 섬들은 외로움에 떨고 있었다.
사람들이 떠나 쓸쓸한 섬. 이 섬들은 외로움에 떨고 있었다. ⓒ 임현철

덧붙이는 글 | 다음과 U포터에도 송고합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선상 유람#한국문화인류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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