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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둔산경찰서는 무등록 학원을 운영한 혐의로 백 모씨를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백씨는 학원등록을 하지 않은 채 지난 3월 초부터 대전시 서구 만년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강사 2명을 고용, 초중학생 60여명에게 수학을 가르쳐 3300여만원의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남 한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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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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