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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정비사업 낙동강 18공구(함안보)․22공구(달성보) 기공식이 2일 오후 대구 달성보 공사 현장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정종환 국도해양부장관, 이만의 환경부장관을 비롯해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낙동강 수계 광역단체장 김태호 경남 도지사,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김관용 경북 도지사,허남식 부산광역시장, 박맹우 울산광역시장을 비롯해  36개 기초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4대강 사업에 대한 일각의 반대에 언급, "공사과정에서 수질이 나빠질 것이라 하는데 이 시대에 수질이 나빠지게 하는 공사를 할 리가 있겠느냐"면서 "공사과정에서 수질오염이 발생되는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 했다.

 

또 이 대통령은 혁신도시․기업도시와 관련해 "일부에서는 세종시 때문에 이들 계획이 위축될 것이라는 걱정을 하고 있으나 전혀 그런 일은 없을 것임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면서 "다른 지역의 발전 계획은 조금도 차질없이 추진할 뿐만 아니라 보다 더 지방자치단체들의 의견을 충족해 한단계 더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낙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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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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