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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미모의 젊은 여성이 서울 한 복판에서 투표참여 캠페인 '프리 허그'를 펼쳐 네티즌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대덕구청장 예비후보인 정현태 후보가 대학생들을 상대로 투표참여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관련기사 : '인사동 투표녀', "프리허그 하게 된 현실 슬퍼해야" )

 

정 예비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젊은 층의 투표참여 제고를 위해 6월 2일과 같은 요일인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한남대학교 앞에서 '기권은 없다! 지붕 뚫고 투표 참여' 캠페인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득표를 위한 선거운동도 중요하지만, 젊은 층의 정치에 대한 관심과 투표참여율이 높아야 지방자치의 가치와 정신을 지켜내고, 대의민주주의의 한계를 조금이라도 극복할 수 있다"면서 "투표참여 캠페인이 다른 지역에서도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 예비후보는 투표참여 캠페인을 위해 '지붕 뚫고 투표 참여'라고 쓰인 어깨띠를 두르고, 명함에는 '한남인은 자리를 양보하지만 투표는 양보하지 않습니다'라고 적어 이를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남 한줄뉴스


#정현태#투표참여#지방선거#대덕구청장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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