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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로 스며든 침출수가 식수를 오염시키는 등 구제역 2차 오염이 현실화되면서 전국적으로 매몰지에 대한 조사가 실시되는 가운데, 18일 오후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소 직원들이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노곡2리 축산단지에서 침출수 배출구를 조사하고 있다.
 
'코' 갖다 대고... 구제역 가축 매몰지에 설치한 침출수 배출구에 코를 갖다 댄 보건환경연구원 직원이 냄새를 맡고 있다.
'코' 갖다 대고...구제역 가축 매몰지에 설치한 침출수 배출구에 코를 갖다 댄 보건환경연구원 직원이 냄새를 맡고 있다. ⓒ 권우성
'귀' 갖다 대고... 침출수 배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배출관 속으로 돌은 던져 넣은 뒤 소리를 듣기 위해 귀를 가까이 대고 있다.
'귀' 갖다 대고...침출수 배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배출관 속으로 돌은 던져 넣은 뒤 소리를 듣기 위해 귀를 가까이 대고 있다. ⓒ 권우성
'눈' 갖다 대고... 침출수 배출구 안쪽을 들여다 보고 있는 보건환경연구원 직원들.
'눈' 갖다 대고...침출수 배출구 안쪽을 들여다 보고 있는 보건환경연구원 직원들. ⓒ 권우성
 지난해 12월 15일 구제역 돼지를 매몰한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노곡2리 축산단지의 한 매몰지. 가운데가 움푹 꺼진 매몰지에서 침출수가 흘러나온 곳은 흙색깔이 다른곳과 달리 검붉게 변해 있다.
지난해 12월 15일 구제역 돼지를 매몰한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노곡2리 축산단지의 한 매몰지. 가운데가 움푹 꺼진 매몰지에서 침출수가 흘러나온 곳은 흙색깔이 다른곳과 달리 검붉게 변해 있다. ⓒ 권우성

 지난해 12월 15일 구제역 돼지를 매몰한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노곡2리 축산단지의 한 매몰지에서 침출수가 축사 진입로 옆으로 흘러나와 굳어 있다.
지난해 12월 15일 구제역 돼지를 매몰한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노곡2리 축산단지의 한 매몰지에서 침출수가 축사 진입로 옆으로 흘러나와 굳어 있다. ⓒ 권우성


#구제역#매몰지#침출수#보건환경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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