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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21일 오후.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고 노무현 대통형 시민분향소가 설치되었다.

오후들어 내리는 빗줄기가 굵어지고 있지만 시민들은 국화꽃 한 송이씩을 든 채 조용히 분향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분향소에는 노무현 대통령이 환하게 웃고 있는 영정사진이 놓여 있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시민들이 정성스럽게 올려놓은 하얀 국화꽃이 쌓여 갔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21일 오후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시민상주들이 흰 천에 고 노 전 대통령의 얼굴과 추모 글귀로 둘러싸인 영정사진을 들고 시민분향소로 향하고 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21일 오후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시민상주들이 흰 천에 고 노 전 대통령의 얼굴과 추모 글귀로 둘러싸인 영정사진을 들고 시민분향소로 향하고 있다. ⓒ 최윤석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21일 오후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두 어린이들이 흰 천에 고 노 전 대통령의 얼굴과 추모 글귀로 둘러싸인 영정사진을 들고 시민분향소로 향하고 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21일 오후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두 어린이들이 흰 천에 고 노 전 대통령의 얼굴과 추모 글귀로 둘러싸인 영정사진을 들고 시민분향소로 향하고 있다. ⓒ 최윤석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21일 오후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 마련된 분향소에서 시민상주들이 흰 천에 쌓여있던 영정사진을 꺼내고 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21일 오후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 마련된 분향소에서 시민상주들이 흰 천에 쌓여있던 영정사진을 꺼내고 있다. ⓒ 최윤석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21일 오후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마련된 시민분향소에 영정사진을 조심히 올려놓고 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21일 오후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마련된 시민분향소에 영정사진을 조심히 올려놓고 있다. ⓒ 최윤석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21일 오후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는 고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시민분향소가 마련되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21일 오후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는 고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시민분향소가 마련되었다. ⓒ 최윤석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21일 오후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 마련된 시민분향소에서 한 시민이 울음을 터뜨리고 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21일 오후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 마련된 시민분향소에서 한 시민이 울음을 터뜨리고 있다. ⓒ 최윤석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21일 오후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 마련된 시민분향소에서 한 어린이가 하얀 국화꽃을 헌화하고 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21일 오후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 마련된 시민분향소에서 한 어린이가 하얀 국화꽃을 헌화하고 있다. ⓒ 최윤석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21일 오후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 마련된 시민분향소에서 시민들이 큰절을 올리고 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21일 오후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 마련된 시민분향소에서 시민들이 큰절을 올리고 있다. ⓒ 최윤석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21일 오후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 마련된 시민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이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분향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21일 오후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 마련된 시민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이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분향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 최윤석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21일 오후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 마련된 시민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이 하얀 국화꽃을 들고 분향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21일 오후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 마련된 시민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이 하얀 국화꽃을 들고 분향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 최윤석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21일 오후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 마련된 시민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이 하얀 국화꽃을 들고 분향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21일 오후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 마련된 시민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이 하얀 국화꽃을 들고 분향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 최윤석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21일 오후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 마련된 시민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이 분향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21일 오후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 마련된 시민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이 분향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 최윤석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21일 오후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 마련된 시민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이 하얀 국화꽃을 들고 분향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21일 오후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 마련된 시민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이 하얀 국화꽃을 들고 분향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 최윤석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21일 오후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 마련된 시민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이 하얀 국화꽃을 들고 분향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21일 오후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 마련된 시민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이 하얀 국화꽃을 들고 분향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 최윤석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21일 오후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 마련된 시민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이 하얀 국화꽃을 들고 분향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21일 오후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 마련된 시민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이 하얀 국화꽃을 들고 분향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 최윤석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21일 오후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 마련된 시민분향소를 찾은 한 어린이가 "노무현 대통령 할아버지 사랑해요" 라는 글귀를 남기고 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21일 오후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 마련된 시민분향소를 찾은 한 어린이가 "노무현 대통령 할아버지 사랑해요" 라는 글귀를 남기고 있다. ⓒ 최윤석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21일 오후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 마련된 시민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이 고 노무현 대통령에게 하고 싶은 말들을 노란띠에 적어 묶고 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21일 오후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 마련된 시민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이 고 노무현 대통령에게 하고 싶은 말들을 노란띠에 적어 묶고 있다. ⓒ 최윤석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21일 오후 서울 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고 노무현 대통령이 생전 모습이 담긴 사진을 바라 보고 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21일 오후 서울 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고 노무현 대통령이 생전 모습이 담긴 사진을 바라 보고 있다. ⓒ 최윤석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21일 오후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 마련된 시민분향소 인근에 내걸린 대형 걸개 그림이 시민들을 맞이 하고 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21일 오후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 마련된 시민분향소 인근에 내걸린 대형 걸개 그림이 시민들을 맞이 하고 있다. ⓒ 최윤석


#고 노무현 대통령 2주기 추모식#고 노무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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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이 좋아 사진이 좋아... 오늘도 내일도 언제든지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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