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17일 오후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문화예술인, 유관기관단체장, 수상자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경상남도 문화상'과 '제22회 경남예술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51회 문화상 수상자는 ▲학술ㆍ지역문화계발부문 전영배 경상대 교수 ▲문학부문 조현술 전 진주혜광학교장 ▲조형예술부문 이갑열 경상대 교수 ▲공연예술부문 천영훈 한국연극협회 경남도지회장 ▲교육ㆍ언론부문 이정희 전 마산상남초등학교장 ▲체육부문 금대호 경상남도생활체육회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경남예총에서 주관한 제22회 경남예술인상에는 조영실 운정갤러리 관장, 박영호 한국사진작가협회 밀양지부장, 공로상은 이호용 하동예총 고문, 이창구 함양예총 회원, 이수원 거창예총 회원이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