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전시당(위원장 박성효)은 25일 오후 부터 시민에게 찾아가는 정책 소통의 장으로 '빨간 텐트'를 대전시 전역에 설치하고 본격적인 정책 홍보에 나섰다.
'빨간 텐트'는 대학가 및 대형마트, 시장, 아파트 입구 등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면 어디든 찾아가는 '현장정책 배달서비스'다.
'빨간 텐트' 첫 활동으로 이날은 동구-대전대 정문, 중구-세이백화점 앞, 서갑-배재대 정문, 서을-법원 앞 상가, 유성-충남대 정문, 대덕-한남대 정문 등에 텐트를 설치하고 대학생을 비롯해 직장인, 가정주부 등 대전 시민과 현장에서 소통을 시작했다.
앞으로 '빨간 텐트'에서는 당 정책홍보와 더불어 현장 여론 청취 및 입당 등의 활동을 하며, 11월 26일 선거운동 직전까지 오전과 오후 하루 두 차례에 걸쳐 계속 진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