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가 2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어워드' 시상식에서 2개 부문 우수상을 차지했다.
한국온라인편집기자협회가 올해 처음으로 제정한 온라인저널리즘 어워드에는 33편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오마이뉴스>는 서비스기획 부문과 소셜에디터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은 경향신문 인터랙티브팀, 공로상은 한국경제신문 최진순 기자가 각각 수상했다.
한국온라인편집기자협회는 지난달부터 인터넷을 통해 각 부문 응모를 받아 각 분야 전문가들로 심사위원단(위원장 중앙대 이민규 신문방송학부 교수 등 8명)을 구성해 혁신성, 창의성, 커뮤니케이션 등의 기준으로 수상자를 뽑았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대상 : 경향신문 인터랙티브팀 ▲ 편집 부문 최우수상 : 디지틀조선일보 뉴스편집1팀 우수상 : 인터넷 한국일보 뉴스1팀 ▲ 온라인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 : 프레시안 허환주 기자 우수상 : 중앙일보 뉴미디어편집국 이현택 기자, 장은영 인턴기자 ▲ 서비스기획 부문 최우수상 : 연합뉴스 미디어랩 우수상 : 오마이뉴스 서비스국 ▲ 인포그래픽스 부문 최우수상 : 연합뉴스 미디어랩 우수상 : 전자신문 인터넷 컨텐츠본부 ▲ 소셜에디터 부문 최우수상 : 한국경제신문 소셜팀 우수상 : 오마이뉴스 전략기획팀 박종근 차장 ▲ 공로상 : 한국경제신문 최진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