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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포토] 경찰에게 가로 막혀 볼 수 없는 대자보 |
ⓒ 유성호 |
민달팽이유니온, 청년유니온, 연세대학생회, 참여연대 청년행동단, 반값등록금국민본부 등 소속 학생들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후문에 대자보를 부착하자, 경찰들이 대자보를 가로막고 서 있다.
이날 이들은 자신들을 안녕 못한 청년, 대학생들이라며 박근혜 정부의 반값등록금 후퇴, 대학생 주거권 공약 파기, 철도민영화 강행 등을 항의하며 대자보를 부착했다. 하지만 대자보는 곧바로 청사 관계자들에게 철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