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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포토] "철도민영화 가뿐히 넘자"
ⓒ 유성호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네거리에서 철도민영화 계획 중단과 민주주의를 후퇴시킨 박근혜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며 청와대로 향하던 학생과 시민들이 경찰들에 의해 저지되자, 한 학생이 자신이 직접 그린 피켓을 들어보이고 있다. 


#철도노조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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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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