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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탐방을 시작한 정상범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학교탐방을 시작한 정상범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 정상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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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범 대전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가 31일 "신학기를 맞아 서구 관내 학교를 시작으로 시내 초·중·고를 돌며 학부모와 교사들의 교육과 정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학교현장 탐장 일정을 시작했다.

정 예비후보는 "정상교육을 위해서는 학생, 학부모, 교사들에게 시간의 선물이 필요하다"며 "학생은 미래를 꿈 꿀수 있는 시간, 학부모에게는 아이와 함께 할 시간 및 사회생활을 할 시간, 교사의 학생만을 위해 일하고 생각 할 수 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선 현장의 소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생각한다" 고 말했다.

이어 정 후보는 "현장에 목소리에 귀 기울여 현장의 목소리에 맞는 정책 구상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청 한줄뉴스



#정상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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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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