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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에서 촬영한 보름달. 150mm 굴절망원경에 STL1001E CCD 카메라를 장착해 촬영한 달 사진이다.
▲ 보름달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에서 촬영한 보름달. 150mm 굴절망원경에 STL1001E CCD 카메라를 장착해 촬영한 달 사진이다.
ⓒ 박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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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음력 8월 15일, 보름달이 뜨는 추석이다. 오늘도 어김없이 보름달이 떴다. 위 사진은 지구로부터 358484km 떨어진 달의 모습이다. 달과 지구의 평균 거리인 38만km보다 2만km 이상 가까워져 평소보다 30% 이상 밝고 10% 이상 크게 보이는 일명 '슈퍼문'이 됐다.

더 밝고 더 선명하게 고도가 높아질수록 더욱 선명해지고 있다.
▲ 더 밝고 더 선명하게 고도가 높아질수록 더욱 선명해지고 있다.
ⓒ 박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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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의 밤하늘을 밝게 비추고 있는 보름달은 시간이 지날수록(고도가 높아질수록) 더욱 선명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고도가 높아질수록 보름달이 선명하게 보이는 이유는 달빛이 통과하는 대기의 두께가 얇아지기 때문이다.

덧붙이는 글 | 광해가 없는 고흥 밤하늘에 뜬 슈퍼문을 원격제어 시스템을 이용해 서울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슈퍼문#수퍼문#보름달#추석 보름달#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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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 과학(천문우주), 환경, 청소년활동과 청소년정책을 소재로 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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