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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오늘(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늦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민간 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오늘 우리나라는 서해 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 최고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내륙에서는 낮 최고 기온이 30℃ 내외까지 올라 덥겠다. 또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고 예보했다.

이어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영동 일부 지역에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점차 건조해지겠으니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대전 30℃, 광주·대구 31℃, 부산 26℃로 전국이 23~31℃의 분포를 보이겠다.

 주요 지역별 오늘 날씨
 주요 지역별 오늘 날씨
ⓒ 온케이웨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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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국외에서 유입되고 국내에서 배출돼 정체·축적되는 대기오염 물질의 양이 많지 않아 전국 '보통' 단계가 되겠다.

한편 기압골의 영향으로 5일(금)은 제주도와 남해안에, 8일(월)과 9일(화)은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날에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덧붙이는 글 | 김태환(kth1984@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



#오늘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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