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가 진정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13만명이 응시한 서울시공무원 임용시험이 13일 오전 서울시내 155개 학교에서 치러졌다. 강남구와 강서구 학교에 마련된 고사장에서 벌어진 '방역 전쟁'의 다양한 모습을 13컷 사진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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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가하는 '마스크 부대' 고사장을 나오는 수험생들 대부분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
ⓒ 이희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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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사장 앞 '방역벽' 공무원들이 수험생들의 체온을 측정하기 위해 강남구 한 고사장 입구에서 대기하고 있다. |
ⓒ 이희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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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열을 잡아라' 강서구 한 고사장 입구에서 비접촉체온측정기를 든 보건소 직원이 수험생들의 체온을 측정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
ⓒ 권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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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장된 순간 수험생들의 신체와 접촉하지 않은 채 측정이 가능한 비접촉체온감지기를 이용해서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
ⓒ 이희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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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 올려주세요' 한 수험생 머리카락이 이마를 가리고 있자 보건소 직원이 '이마를 보여달라'고 요청한 뒤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
ⓒ 권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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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마스크 착용하세요" 집에서부터 착용한 마스크를 새것으로 교체해서 착용해달라며 수험생들에게 하나씩 나눠주고 있다. |
ⓒ 권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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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격을 위해' 마스크를 쓴 한 수험생이 메모가 가득한 노트를 읽으며 고사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
ⓒ 권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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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기 기자들 좀 봐' 한 수험생이 고사장 입구에 가득한 취재진을 보며 신기한 듯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
ⓒ 권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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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메라맨, 마스크맨' 강서구 한 고사장 앞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기자들이 보건소 직원을 인터뷰하고 있다. |
ⓒ 권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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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험 끝, 소독 시작' 수험생들이 떠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소독작업이 시작됐다. |
ⓒ 권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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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들 공부할 곳이니까 더 철저하게' 방역복을 입은 업체 직원들이 교실, 복도, 화장실 등 건물 곳곳을 소독하고 있다. |
ⓒ 권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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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물 외부 연막소독 2천여명의 수험생들이 3시간 가량 머물다 간 가운데, 학교 건물 주변에서 업체직원이 연막 소독을 하고 있다. |
ⓒ 권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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