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터키, 페루 방산전시회에 이어 세계 최대 파리에어쇼에도 참가, 국산 항공기 수출과 신규 민수물량 수주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세계 최대 에어쇼로 알려진 파리에어쇼는 올해 51회째로 프랑스 르부르제 공항에서 15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며 사상 최대 규모인 40여개국 2,30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KAI는 이번 전시회에 FA-50 전투기, T-50 고등훈련기, KT-1P 기본훈련기, 기동헬기 수리온과 무인전투기 등을 전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