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인증샷을 보내주세요."<오마이뉴스>와 한국사교과서국정화저지네트워크는 16일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 캠페인' 특별페이지를 열었다. 시민들과 누리꾼들은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입장을 포함해 인증샷을 이곳에 보낼 수 있다.
역사·시민단체 등 470여 곳이 참여한 한국사교과서국정화저지네트워크는 현재 시민사회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인증샷을 올리기 위해서는 PC나 스마트폰을 켜고 특별페이지에 들어가서 오마이뉴스, 네이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페이스북·카카오톡·구글플러스·싸이월드)로 로그인해야 한다. 그 뒤 사진첨부창을 통해 인증샷을 선택한 후 '인증샷 올리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특별페이지에서는 오마이뉴스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관련 기사를 볼 수 있다. 또한 지금까지 나왔던 시민사회와 학계의 모든 국정화 반대·집필 거부 선언을 타임라인 형식으로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