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총선시민네트워크(이하 "2016총선넷")가 3월 15일 11시 프란치스코 교육관에서 2차 공천부적격자를 발표하였다. 곽상도, 권성동, 김무성, 김효재, 윤상현, 윤종기, 조전혁 후보 등 7명을 2차 공천부적격자로 선정하여 발표하고, 각 정당에게 아직 공천이 안 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공천하지 말 것을, 공천이 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공천을 철회 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테러빙자 국민감시 악법인 테러방지법 제정에 앞장선 박민식, 이노근, 이철우, 하태경 4명(법안 대표발의자들)을 '시민 컷오프' 대상으로 선정해 총선 과정에서 심판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이로써 2016총선넷은 1차 공천부적격자 9인을 포함하여, 2차 공천부적격자 및 시민 컷오프 명단 11인을 발표함으로써 총 19인(이노근 후보는 1차와 시민컷오프 중복)을 "공천이 되지 않거나 공천이 철회되어야할 후보들"로 선정했다.
2016총선넷은 유권자들이 자신의 지역 출마자들에 대한 다양하면서도 꼭 필요한 정보를 쉽게 검색하고 비교할 수 있는 '3분만 투자세요' <3분 총선> (www,vote0413.net) 모바일싸이트를 열었다. 그리고 3월 23일 저녁7시 '20대총선에 바란다' 유권자 정책파티를, 4월 2일 오후2시에는 '최악의 국회의원 후보를 선정'하는 유권자 落파티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자급자족 유기농 정치프로젝트 "정치를 요리하다" 삼시세끼 유권자위원회를 대규모로 모집하여 지속적인 기억.약속.심판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3월 16일 오전11시 30분에는 다양한 유권자, 시민, 네티즌들이 공정선거 감시, 투표참여, 정책제안 등 전국유권자 공동캠페인 기자회견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