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과 함께 실시된 논산시의원 라 선거구 재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만중 후보가 새누리당 이상구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이로써 논산시의회는 12명 시의원 중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6명씩 나누어 포진하게 됐다.
김만중 당선자는 "먼저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에게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 주신 주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부족한 제가 당선이 된 것은 낮은 곳에서부터 우리 지역의 어려운 현안들을 해결하라는 말씀이라고 생각한다"며 "선거 운동을 하면서 들어온 현장의 소리, 주민들의 따가운 목소리를 겸허히 가슴에 새겨 지역민과 함께 하나 되어 2년 동안 최선을 다해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덧붙이는 글 | 충남 논산시 일원에서 소식을 전하는 지역신문 논산포커스(www.nsf.kr)에도 함께 게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