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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세월호 2주기, '오늘'을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이미 세월호 기억식 현장을 찾은 분도 있고, 또 지금 광화문에서 추모제를 기다리는 분도 있더군요.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계시든지, 어떤 식으로든 오늘의 의미를 기록하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겁니다. 그 의미, '지금' 이 순간을 많은 사람들과 보다 손쉽게 나눌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모바일로 간편하게',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편집자말]
ⓒ 이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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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광장에 도착했습니다.

새벽같이 버스를 타고 올라온 길인데, 광장에 들어서면서부터 눈물이 흐르네요. 위로하는 추모객들의 염원인지, 하늘은 간간이 눈물을 뿌리고 있습니다.

제발, 아이들을 왜 그렇게 보내야 했는지, 진실을 알려주세요. 이리도 비통한 시간을 보내는 우리 모두가 원하는 것은 '정치 싸움'이 아니라, 진실한 위로입니다.

어렵게 잡은 기회를 또 다시 허투루 쓴다면, 당신들을 절대 용서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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