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길에서 만난 귀여운 반려견. 저 앞에서 사람도 두려워할 외모의 개가 오고 있었다.
그런데 이 작은 개는 무서워하기는커녕 "얘 참 희한하게 생겼네!" 하는 표정으로 다가갔다.
알고 보니 반려견의 나이가 10살, 사람으로 치면 환갑을 넘은 나이란다.
일반적으로 개의 1년은 사람의 6~7년에 해당한다고 한다.
어쩐지 개의 침착함과 노련함이 놀랍다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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