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4회차 홍성세월호 목요집회에도 박근혜 퇴진을 요구하는 피켓이 등장했다.
지난 10일 홍성천 복개주차장에는 변함없이 10여명의 홍성세월호 촛불시민들이 모였다.
이들은 이날 '우리가 침묵하면 세월호 참사는 계속됩니다'라는 피켓 외에도 '이게 나라 인가, 박근혜 퇴진'이라는 피켓을 들고 1시간가량 시위를 벌였다.
홍성세월호 촛불은 비가 오거나 날씨가 영하 10도 이상으로 추울 때는 피켓으로 집회를 대신하기도 한다.
이날 한 홍동주민은 국정교과서를 반대하는 피켓을 들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피켓에는 '오직 아버지를 위하여 친일옹호 유신찬양, 안돼 국정교과서'라고 적혀있다.
한편 홍성촛불시민들은 '박근혜는 하야하라, 박근혜는 퇴진하라'는 구호로 집회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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